성경읽기: 시편 120-122; 고린도전서 9
새찬송가: 366(통485) www.youtube.com/watch?reload=9&v=qkv4DvY-S_w (어두운 내 눈 밝히사)
오늘의 성경말씀: 시편 82:3-4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시편 82:4]
스위스에서 스키 휴가를 보내는 것과 프라하에서 위험에 처한 아이들을 구하는 것 중 당신은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한 평범한 사람이었던 니콜라스 윈튼은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1938년 체코슬로바키아와 독일 간의 전쟁이 임박한 때였습니다. 니콜라스는 많은 유대인들이 끔찍한 환경에서 살고 있던 프라하의 난민 캠프를 방문한 후 그들을 돕는 계획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는 기금을 모아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수백 명의 어린이들을 프라하에서 영국으로 안전하게 이주시켜 영국의 가정에서 돌봄을 받게 했습니다.
그는 시편 82편에서 요구한 “너희는 가난한 자와 고아의 권리를 옹호하라”(3절, 현대인의 성경)는 말씀을 행동으로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 시편을 쓴 아삽은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사역에 자기 나라 백성들을 나서게 하고 싶었습니다.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4절). 니콜라스가 아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한 것처럼, 시편 기자는 스스로를 대변해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 곧 정의와 보호가 필요한 가난한 자들과 과부들을 대변해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전쟁이나 폭풍, 혹은 다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이 우리 삶 속에 허락하신 상황 속에서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깊이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시급한 필요들 가운데 당신이 도울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들을 구하고 돌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특별히 당신을 준비시킨 일은 무엇입니까?
사랑의 하나님, 제 눈을 열어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보게 해주소서.
◾ 이번주 성경암송 구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막 11:24)
목양실에서
신효철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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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기도 제목
1. 신목사와 최목사님과 전도사님들 말씀으로 성령으로 능력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2. 현장예배와 영상예배드리는 모든 분들게(1세 /2세)
성령께서 말씀으로 기름부어 주시옵소서.
3. 비전센타 건축의 마무리를 잘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4. 성도님들 가운데 아프신 분들 치유하여 주시옵소서.
5. COVID-19의 재난에서 미장의 가족들 하나님의 눈동자처럼 지켜 보호하옵소서.
6. 목자님들을 영적으로 강건하게 하시어 목원들을 잘 돌보게 하옵소서.
7. 모든 가정에 가정예배와 기도가 회복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