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 가지 하늘의 은혜를 입고 태어났다네.
가난 속에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하지 않고서는 잘살 수 없다는 진리를 깨달았다네.
또 약하게 태어난 덕분에 건강의 소중함도 일찍이 깨달아 몸을 아끼고 건강에 힘써 지금 아흔이 넘었어도 30대의 건강으로 겨울철 냉수마찰을 한다네.
또 초등학교 4학년을 중퇴했기 때문에 항상 이 세상 모든 사람을 나의 스승으로 받들어 배우는 데 노력하여 많은 지식과 상식을 얻었다네. 이러한 불행한 환경이 나를 이만큼 성장시켜주기 위해 하늘이 준 시련이라고 생각되어 늘 감사하고 있다네.”
이 말은 일본의 세계적인 부호이자 사업가이며 ‘내셔날’ 상표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가 아흔넷의 나이로 운명하기 전에 “회장님은 어떻게 하여 이처럼 크게 성공하셨습니까?” 하고 묻는 한 직원의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작은 일에서 감사함을 느끼지 못하면 큰일에서도 감사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감사는 작은 물방울이 모여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고 바다가 되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