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때 황희, 맹사성을 포함한 우수한 인재들이 유독 많이 배출된 것은 세종의 탁월한 용인술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세종대왕은 사람을 쓰는데 있어서,
첫째, 마음이 착한지를 보았습니다.
둘째, 열정이 있는가를 보았습니다.
셋째, 단점은 덮고 장점을 보고 이를 최대한 발휘하게 했습니다.
넷째, 정실을 배제하고 역량 위주로 선발했습니다.
다섯째, 채용 못지않게 뽑은 인재를 유지하는데 주력했고, 일단 쓰면 끝까지 믿어주었습니다.
[‘행복한 경영이야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