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의 천장 벽화를 그릴 때의 일이다.
벽화는 넓이가 183평방미터나 되는 대작이었다. 하루는 그가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천장 구석에 인물 하나를 꼼꼼하게 그려 넣고 있었다.
한 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이렇게 물었다.
“이보게, 그렇게 구석진 곳에 잘 보이지도 않는 걸 그려 넣으려 그 고생을 한단 말인가? 그렇게 열심히 그려봤자 도대체 누가 알겠나?”
미켈란젤로가 대답했다.
“내가 알지!”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 해도 열정을 바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진정한 프로다. 작은 것도 그냥 흘려 보내지 않는 사람은 요령을 피울 줄 모른다. 자신이 최선을 다했는지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이다.
벤자민 프랭클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직과 성실을 그대의 벗으로 만들라. 제아무리 친한 누구라도 그대 안의 정직과 성실만큼 그대를 돕지는 못하리라. 남의 믿음을 잃었을 때 사람은 가장 비참해진다. 사람은 백 권의 책보다 하나의 성실함에 움직인다.”










